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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상장 계열사 실적 발표…위니아딤채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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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6 08:56:02
위니아딤채 지난해 매출 7451억, 영업익 226억
대유에이텍·대유플러스, 전년 대비 영업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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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대유위니아그룹은 26일 상장 계열사의 실적을 발표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의 가전 계열사 위니아딤채는 흑자전환했으며, 전장 계열사인 대유에이텍, 대유플러스는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위니아딤채는 지난해 연결기준 7451억원의 매출과 2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계절 가전에서 사계절 가전으로 변모한 김치냉장고의 판매가 늘고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확대됐으며, 생활가전 등 품목 다변화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위니아딤채의 흑자전환은 위니아대우(구 대우전자) 인수 2년째를 맞은 시점에 인수 시너지 효과도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양사가 각각 보유한 R&D 조직을 하나로 합치고, 위니아대우의 해외법인 합병을 통해 고정비를 낮추는 과정에서 효율성이 개선됐단 것이다. 위니아대우는 이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총액 1조2740억원, 당기순이익 9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자동차 시트 전문 생산기업인 대유에이텍은 지난해 매출 1조2894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16.1%, 영업이익은 387% 증가한 호실적이다. 대유에이텍은 지난 1999년부터 자동차 부품 사업을 시작했으며, 국내 주요 완성차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왔다.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에너지 신사업과 가전 생산까지 확장한 대유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5300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7% 성장했다.

자동차 조향장치를 생산하는 대유에이피는 지난해 매출 1575억원과 101억원의 영업이익의 실적을 달성했다. 대유에이피는 전년 대비 매출이 360억원 감소했다.

대유위니아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전 계열사 위니아대우가 위니아딤채와의 시너지 및 경영혁신으로 흑자전환하는 유의미한 성장을 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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