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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코로나19 피해 스포츠산업 200억원 특별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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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6 10:19:13
고용·유통 지원…코로나19 피해상담 통합창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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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방한 도시관광 선도 모델 육성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0.0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에 200억 원 특별융자 등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포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별융자는 금리 1.5%, 융자 한도는 1~2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스포츠 기업에 우선 배정된다.

융자 대상과 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달 6일부터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체부는 '스포츠기업 직무실습(인턴십) 사업'과 '스포츠 선도기업 선정 사업'의 대상자를 피해 기업으로 우선 선발해 고용을 유지하고, 해외마케팅 등 기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국 등 기존 거래처가 막혀버린 기업들을 위해서는 올해 8월에 열리는 스포엑스(SPOEX) 수출상담회에서 피해 기업에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우선 연결해 주고 상담 공간(부스)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구체적인 신청 자격과 지원 절차는 3월 이후 별도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들이 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피해상담 통합창구'를 개설한다.

통합창구에서는 문체부의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긴급경영안정자금(중소벤처기업부), 특별 금융지원(시중은행 등), 고용유지지원 신청금(고용노동부), 국세 신고·납부기한 연장(국세청) 등 정부 부처의 각종 지원 사업을 상담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계 부처와 함께 스포츠 분야 소비 진작을 위한 방안을 보완하는 등 앞으로도 스포츠 기업들의 경영 애로가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대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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