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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여수을, 민주 정기명·김회재 박빙...경선 예측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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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6 19:31:00  |  수정 2020-03-05 16:57:02
정기명 36.9%·김회재 31.5% 오차범위 내 `접전'
민주후보 누가 되든 주승용 국회부의장 크게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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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전남지역 정치인식 여론조사. 2020.02.26. (그래픽=김은지) photo@newsis.com

 [여수=뉴시스] 공동취재팀 =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경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정기명 예비후보와 김회재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선 가상 대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다른 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전남일보, 광주·여수·목포 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일 여수을 국회의원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후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 전 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장이 36.9%를 기록, 김 전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31.5%보다 5.4%포인트 앞섰다. 기타 2.9%, 없다 15.9%, 모르겠다/응답거절 12.9%다. 

 민주당 지지자 중 41.9%가 정 예비후보를, 36.1%가 김 예비후보를 각각 지지했다. 반면, 가칭 국민의당 지지자 중 48.9%가 김 예비후보를, 15.7%가 정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가칭 민생당( 대안신당·민주평화당·바른미래당이 합당한 신당) 지지자 역시 53.3%가 김 예비후보를, 13.3%가 정 예비후보를 선호했다.    

 이 같은 정당별 지지자의 후보 선호도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하는 민주당 경선에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다. 

 지역별 지지율은 김 예비후보가 제4선거구(소라면, 율촌면, 여천동)에서, 정 예비후보가 제5선거구(화양면, 화정면, 쌍봉동), 제6선거구(둔덕동, 시전동, 주삼동, 삼일동, 묘도동)에서 각각 앞섰다. 

 제4선거구에서 39.5% 대 28.6%로 김 예비후보가, 제5선거구에서 26.9% 대 45.3%로 정 예비후보가, 제6선거구 27.8% 대 37.8%로 정 예비후보가 각각 선두를 달렸다. 

 연령별로는 19~29세에서 김 예비후보가 31.5%, 정 예비후보가 28.2%의 지지를 받은 반면, 정 예비후보는 30대(27.2%대 33.4%),  40대(34.2% 대 35.1%), 50대(26.6%대 46.2%), 60세 이상(35.9%대 38.9%)에서 골고루 높은 지지를 얻었다. 

 본선 가상 대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누가 되든 다른 정당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회재 예비후보가 나온다면 44.3% 지지율을 기록해 가칭 민생당 주승용 현 국회부의장(15.8%), 미래통합당 심정우 전 호남대교수(3.4%)를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10.0%, 없다 17.4%, 모르겠다/응답거절 9.1%다.

민주당 정기명 예비후보가 나오면  41.1% 지지율을 얻어 가칭 민생당 주승용(15.5%), 미래통합당 심정우(4.6%) 예비후보를 모두 크게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11.4%, 없다 15.4%, 모르겠다/응답거절 12.0%다.

이번 여론조사는 2020년 2월24일 1일간 2919명에게 전화를 걸어 504명이 설문을 완료해 응답률 17.3%를 기록했다.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유선 19%, 무선 81%를 합산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셀가중)를 할당해 무작위 추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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