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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 감염 확산…은평성모병원 입원환자 2명 추가 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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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6 15:48:24
확진자 총 7명으로 증가…추가 발생 우려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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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2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서울 은평구 은평성모병원에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2020.02.21.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성모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병원 내 집단감염 우려도 그만큼 커지게 됐다.

26일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 따르면 은평성모병원 입원 환자인 64세 남성 K씨는 지난 24일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겸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은평구 대조동에 거주하고 있다.

K씨는 지난 8~18일 신우염으로 은평성모병원 입원 치료 후 퇴원했다. 그는 24일 아내(869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 격리 중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종로구에 거주하는 75세 남성 P씨는 지난 11일부터 은평성모병원 입원폐렴치료 중 1차 음성, 2차 양성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 후 3차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병원에서 P씨를 간호하던 아내(627번 환자)도 지난 23일 확진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구는 확진자 이동 동선의 경우 역학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바로 공개할 예정이다.

은평성모병원 확진자 7명은 입원 환자 3명, 환자 가족 2명, 이송요원 1명, 간병인 1명 등이다. 현재 은평성모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28명이다. 전체 직원은 2000여명에 달한다.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서울시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며 환자·의료진 425명도 검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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