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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코로나19 성금 1억원 기부 "고향 대구 특별"

등록 2020.02.27 09: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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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손예진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예진은 극중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세리 역을 맡았다. 사랑의 불시착은 1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한다. 2019.12.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손예진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예진은 극중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세리 역을 맡았다. 사랑의 불시착은 1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한다. 2019.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영화배우 손예진이 선행에 동참했다.
 
손예진은 26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손예진은 난치병 소아환자,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손예진은 "대구는 나고 자란 고향이자 부모님이 살고 있어서 나에게는 더욱 특별한 곳"이라며 "뉴스를 통해 대구의 소식을 접하면서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 저소득층에게는 어느 때 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코로나 치료, 방역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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