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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 임시격리 위해 ‘호텔 194실’ 통째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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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7 16:10:33
신라면세점·화청그룹, 생활시설·운영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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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김성언 제주도 정무부지사(오른쪽부터)와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 김태호 신라면세점 부사장, 김보라 화청그룹㈜ 감마누 대표가 27일 오전 제주대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도내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0.02.27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제주에 입도하자마자 임시 격리되는 중국인 유학생을 돕기 위해 신라면세점 제주점과 화청그룹㈜ 감마누가 지원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라면세점 제주점과 신라면세점 제휴 여행사인 화청그룹 감마누가 입도 중국인 유학생 특별 생활지원에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라면세점과 감마누는 개학에 맞춰 제주로 입도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임시로 생활할 시설 마련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생활시설 제공뿐만 아니라 부대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감마누는 뉴화청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제주시 해안동 소재 샹그릴라 호텔 전 객실 194실을 오는 4월10일까지 45일간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시설로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임시생활시설 운영을 위한 도시락과 생필품 구입 등 운영비 목적으로 도내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합동 임시생활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대학과 합동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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