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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뉴아인, 새 의료기술 '전자약' 개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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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7 17:27:51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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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일제약은 27일 뉴아인과 함께 '안구건조증, 편두통, 수면장애 등 만성질환 치료기술 공동 임상연구·사업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삼일제약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안과질환 치료 분야에 강한 삼일제약은 전자약 기술 연구개발 기업 뉴아인과 ‘전자약’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안구건조증, 편두통, 수면장애 등 만성질환 치료기술의 공동 연구·사업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의료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임상적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고자 한다.

전자약은 '전자'(electronic)와 '약'(pharmaceutical)의 합성어다. 전류 혹은 자기장을 이용해 특정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유하는 개념의 치료기술이다. 전자약은 자가면역 질환 항체 의약품이나 대사·내분비계 질환의 단백질제제 대체재로서의 가능성을 지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백억 달러 규모의 시장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뉴아인은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에서 주관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서 초대 우승을 거머쥔 스타트업이다. 전자약 기술을 이용해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과 질환 치료법을 개발 중이다.

삼일제약 허승범 대표는 “안과 영역에서의 자리매김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뉴아인 김도형 대표는 “혁신 의료기술의 대중화를 위해선 전략적 협력이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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