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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멕시코오픈 8강 진출…세계 2위 나달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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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7 17: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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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권순우(90위)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19 US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우고 델리엔(84위·볼리비아)과 경기하고 있다.권순우는 자신의 US 오픈 데뷔전에서 4세트 도중 허벅지 통증 부상으로 기권해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2019.08.27.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3·세계랭킹 76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멕시코오픈 8강에서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격돌한다.

권순우는 27일(한국시간)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세르비아의 두산 라요비치(세계랭킹 24위)를 2-0(7-6<7-2> 6-0)으로 물리쳤다.

이날 권순우는 1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권순우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의 범실을 이끌어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는 자신이 주도권을 가져오면서 완승을 거뒀다.

최근 4개 대회 연속 8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한 권순우는 세계 최강자 중 한 명과 4강 진출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됐다. 권순우는 28일 오후 1시 나달과 맞붙는다.

권순우는 ATP 투어 데뷔 후 단 한 차례도 4강에 오른 적이 없다.

나달은 16강전에서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세르비아·세계랭킹 50위)를 2-0(6-2 7-5)으로 완파해 4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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