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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16일 예배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총10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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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7 18:15:45  |  수정 2020-02-27 18: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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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지난 20일 발생한 서울 서초구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A모씨와 함께 16일 신천지 과천교회에서 예배를 본 과천시민 등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루 신천지 과천교회에서 예배를 본 신도 명단을 확보했다. 이날 예배를 본 신도는 모두 1만621명에 이른다. 이중 과천시민은 1033명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1033명에 대해 전수 실태 조사와 함께 검체 채취 등에 나선기로 결정 했다. 아울러 시는 시청 대강당에 전수조사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공무원 40여명을 추가 투입했다.

또 시는 이들에 대한 검체 채취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2곳을 추가 설치 했다. 모두 3곳의 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선별진료소는 우선 비교적 감염성이 높은 16일 정오 예배 참석 신도에 대해 검사를 집중한다.

아울러 시는 이들에 대해 우선 자가 격리 통보와 함께 생활 수칙 안내문 등을 전달했다. 또 시는 지난 26일 관내에서 발생한 신천지 신도 2명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시민에 대한 검사도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시는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높고, 이상 증세가 있는 시민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시 보건소(02-2150-3832)에 연락해 줄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외출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화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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