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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내달까지 대구·경북서 ATM 출금·이체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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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7 18:22:15
오는 28일부터 내달 31일까지…타행 고객 등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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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 설치된 '코로나19 진료상담소'에서 근무 중인 전문 간호 인력을 격려하고 있다. 2020.02.27 (사진 = 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장서우 기자 = 농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대구·경북 지역 내 현금지급기(CD)와 자동화기기(ATM)에서 현금을 출금하거나 이체하는 과정에서의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역 농·축협과 NH농협은행에서 운영하는 ATM·CD의 출금·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지역 주민들이 대면 금융 거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차원에서다. 단, 다른 은행 기기를 이용하거나 타행 거래 고객, 브랜드 제휴 기기를 이용하는 고객 등은 제외된다.

농협은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전 계열 법인과 계통 사무소를 대상으로 재난 대책에 관한 일일 상황 보고를 시행하는 중이다.

같은 날부터 본관 로비에는 '코로나19 진료 상담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전문 간호 인력이 상주하면서 열화상 카메라와 체열 측정기를 이용해 출입자에 대한 발열 검사와 문진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 시차 출퇴근제를 적용하고 임산부, 기저 질환자, 미취학 아동의 부모 등에는 재택근무를 장려하는 중이다.

농협은 또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 지사에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7일에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w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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