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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中 유학생 195명 입국 철회…실제 입국 28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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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7 19:25:42  |  수정 2020-02-27 19:48:56
대구·경북 지역사회 감염 늘어나자 우려 확산
9400여명 자가격리…1만2천명 국내서만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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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 마련된 중국 유학생 안내센터에서 한 관계자가 입국 유학생 행동요령을 정리하고 있다. 2020.02.24. bjko@newsis.com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지난 18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당초 입국하기로 했던 중국인 유학생 195명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27일 공개한 '중국인 유학생 입국 현황'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입국하기로 했던 학생 수는 3055명이지만 실제 입국자는 2860명으로 195명 줄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3일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결과 브리핑을 통해 "중국 유학생 중 1만여명이 이번주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부의 이 통계는 지난 18일 취합된 수치다. 당시만 해도 각 대학에서 1만여명이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이후 대구경북지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면서 실제 입국하는 유학생 수가 줄어들었다.

국내 중국인 유학생 7만여명 중 해외에 나가지 않고 국내 계속 거주한 유학생은 1만2333명(17.3%)이다. 입국하지 않은 유학생은 3만3613명(47.4%)이다.

지난 9일 전 입국 유학생 수는 1만4614명(20.6%)이며, 지난 24일 기준 아직 입국한지 14일이 지나지 않은 유학생은 9423명(13.3%)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등교중지 및 외출 자제자로 대학과 교육부 관찰을 받아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휴원한 학원과 교습소는 절반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8만6430개 중 문을 닫은 학원은 4만2895개(49.6%), 휴원한 교습소는 4만436명 중 1만8381개(45.5%)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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