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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25명으로 늘어(종합)

등록 2020.02.28 0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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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곳으로 알려진 21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0.02.21.lmy@newsis.com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곳으로 알려진 21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칠곡군은 약목면에 사는 A(57·여)씨가 25번째 확진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장애인시설 '밀알사랑의집' 근로장애인 B씨의 어머니다.

B씨의 아버지는 음성 판정을 받아 별도의 장소에서 2주간 격리된다.

A씨는 현재 자가 격리중이며, 병원 이송 예정이다.

칠곡군은 A씨의 이동 경로를 확인한 뒤, 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 추가 확진자가 늘고 있어 더 강력하게 대응하고, 동선 관련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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