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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청도 대남병원 직원 3명 추가 확진…총 1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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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8 14:16:34
"환자 103명·직원 13명·가족접촉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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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2020.02.28.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7명, 사망자로 7명이 발생한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격리 중이던 직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28일 오전 9시 기준 확진자 2022명 중 청도대남병원 사례는 117명이다.

이 중 정신병동 등 입원환자는 103명, 직원 13명, 가족접촉자 1명이다. 43명은 현재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며 64명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7명은 사망했으며 3명은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청도대남병원은 폐쇄병동으로 운영된 정신병동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입원병실이 온돌방 다인실로 운영돼 4인 이상 환자들이 24시간 바닥생활을 했고 폐쇄병동 특성상 환기가 잘 되지 않았다.

지난 15일쯤 코로나19 증상인 기침이나 발열 등이 집단적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9일 첫 사망자가 나왔다. 이 병원은 코로나 19 관련 처음으로 지난 22일 건물째 코호트(cohort) 격리됐다.

진료환경이 열악하다는 국립중앙임상위원회 지적에 따라 지난 27일에는 환자 전원 이송 결정이 내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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