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무단투기 잡는다…24이동형 CCTV 확대
[서울=뉴시스]동작구 이동형 CCTV. (사진=동작구 제공). 2020.02.28. [email protected]
이동형 CCTV는 바퀴가 부착돼 무단투기 상습지역으로 이동 배치가 가능해 여러 지역을 관리할 수 있다. 또 태양광을 이용한 전력 공급으로 24시간 녹화가 가능하다. 무단 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자동 경고와 다국어 안내(영어, 중국어 등) 방송이 송출된다.
구는 이동형 6대와 고정형 46대를 포함해 총 52대의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 구비 1억원을 투입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20개소에 이동형 CCTV를 설치한다.
설치대상지는 ▲상도1동(3개소) ▲상도3동(1개소) ▲사당1동(3개소) ▲사당4동(3개소) ▲신대방2동(3개소) ▲대방동(2개소) ▲노량진2동(3개소) ▲상도4동(2개소) 등 8개동이다.
구는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 게시판 등에 행정예고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알리며 유지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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