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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영국 돌아가면 2주 자가격리…코로나19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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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9 10:44:41
손흥민, 지난 21일 한국에서 수술
무리뉴 감독 "정부의 대응 대책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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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16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에도 골을 넣어 멀티 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2020.02.17.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팔 수술을 위해 한국을 찾은 손흥민(28)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국으로 복귀해도 2주 동안 자가격리될 것으로 보인다.

29일(한국시간) 데일리메일, 더선 등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이 한국에서 돌아오면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오른팔 전완골부 요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19일 귀국해 2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금속판과 나사못을 이용한 골절 부위 접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원래 토트넘은 손흥민이 돌아와서 증상이 없다면 격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영국은 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등 절차를 강화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정부의 지시 사항이 있다면 이를 따라야 한다. 우리도 절차를 따라야 하고, 손흥민이 돌아오면 바로 팀에 합류할 수 없을 것이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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