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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병원 이송 중 공무원에 침 뱉은 20대 여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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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9 12: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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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병원에 이송 중 공무원에게 침을 뱉은 20대 여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경찰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병원에 이송되는 과정에서 달성군보건소 공무원에게 침을 뱉은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씨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 후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3시께 보건소 직원 B(44)씨는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를 구급차에 태워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했다.

B씨는 이날 새벽 간호사와 함께 달성군 화원읍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A씨를 깨워 대구의료원으로 향했다.

A씨는 구급차 안에서 운전 중인 B씨와 간호사에게 욕설을 하고 내리면서 B씨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달성보건소는 B씨에 대한 즉각 검사를 실시했고 자가격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코로나19 치료가 완치된 후 사실관계를 확인해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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