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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2명 늘어 77명…송파구>종로구>은평구

등록 2020.02.29 11: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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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한국방역협회 봉사단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쪽방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2.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한국방역협회 봉사단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쪽방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7명으로 집계됐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12명이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본부 통계 서울 확진자는 74명이다. 서울시 통계에 포함된 3명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63명은 격리 중이며 9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없다.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만2265명이다. 이 가운데 859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3672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날 송파구와 강남구에서 각각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광진·서대문·서초·노원·관악·강동구에서도 환자가 1명씩 추가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12명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다. 이어 ▲종로구(11명) ▲은평구(7명) ▲강남구(6명) ▲강동·서대문·서초·노원구(각각 4명) ▲관악구(3명) ▲강서구(2명) 등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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