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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첫 내부 코로나19 확진자 나와…전체 감염자는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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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9 21:24:34
감염경로 불분명…최근 외국 다녀온 적 없어
존슨 총리 다음주 긴급 안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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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턴=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되자 영국은 27일(현지시간)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최대 2달 간 학교나 사무실, 공공기관을 폐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영국 톤턴의 한 초등학교를 찾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2020.2.28.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영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가 처음으로 보고됐다.

29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런던 인근 서리주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다른 확진자와는 달리 최근 해외에 나간 적이 없다.

이로써 영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영국에서는 900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는 현재 런던 가이즈 앤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헬렌 웨이틀리 보건부 부장관은 "우리는 잘 준비돼 있지만 영국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며 코로나19에 대한 영국 정부의 대응에 영국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오는 3월2일 긴급 안보회의인 코브라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질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주 학교와 국민보건서비스(NHS) 등 공공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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