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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입주기업 이어 위탁업체 임대료도 인하

등록 2020.03.05 16: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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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가톨릭대.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가톨릭대.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가톨릭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교내 위탁 운영시설인 식당, 편의점, 주차장 운영업체의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학은 등교 연기 및 교내 출입 폐쇄 등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편의점 위탁 업체의 연간 임대료 14% 상당, 주차장 위탁 관리 업체의 연간 임대료 8%를 감면하는 등 임대료를 부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대학은 지난달 28일 창업보육센터 폐쇄에 따른 입주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임대료 20%를 한시적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가톨릭대는 코로나19 상황 조기 종식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비상대책 관련 인원을 제외한 교직원 전원 자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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