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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찬구, 면 마스크 6천개 만든다…참여 주민·단체 모집

등록 2020.03.13 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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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힘내라 양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포스터. (포스터=양천구 제공). 2020.03.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힘내라 양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포스터. (포스터=양천구 제공). 2020.03.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힘내라 양천!' 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모임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는 OK #당신 먼저-마스크 대란 함께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추진된 '힘내라 양천!' 공모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발생한 마스크 대란을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데 자신의 시간과 품을 기꺼이 내어줄 수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6일까지다.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3월말까지 총 6000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다문화인, 18세 이하 차상위계층 청소년 등 총 3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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