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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5월 예정 '서동축제' 코로나19 여파 잠정 연기

등록 2020.03.17 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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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5월 개최할 예정이던 ‘서동축제’를 잠정 연기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감안해 서동축제를 하반기로 연기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 등을 살펴 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최 일정을 결정한다.

또 축제 프로그램과 콘텐츠는 바뀌는 일정에 맞춰 재구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서동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축제 개최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준비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보다 더 내실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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