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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사회단체 "자매도시 칠곡군 돕자" 코로나19 극복 동서화합 도모

등록 2020.03.17 13: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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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완주새마을회가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칠곡군을 돕기 위해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0.03.17.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완주새마을회가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칠곡군을 돕기 위해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 사회단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자매결연 도시 경북 칠곡군을 돕기 위한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완주새마을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가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칠곡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휴대용 손세정제 2000개(100만원 상당)와 마스크 1000장(150만원 상당)을 칠곡새마을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에 각각 전달했다. 

완주새마을회는 지난 1999년부터 칠곡새마을회와 결연을 맺고 매년 지역농산물 나누기와 문화교류 활동 등을 활발히 해나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006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와 결연을 통해 상호 방문 화합한마당 행사 등으로 동서화합을 이루고 있다.

또 이장연합회는 칠곡군 이장연합회에 떡(50만원)을 보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일 수고하는 방역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해 단체 간의 관계를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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