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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경남지부, 마스크 3000장 경남도에 기탁

등록 2020.03.18 17: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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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유족·아동복지시설 전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오병후(오른쪽 두 번째) 회장이 18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경수 도지사에게 마스크 3000장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0.03.1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오병후(오른쪽 두 번째) 회장이 18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경수 도지사에게 마스크 3000장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0.03.1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회장 오병후)는 18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경수 도지사에게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이 마스크는 도내 시·군 독립유공자 유족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는 앞서 지난 12일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립마산병원·국립부곡병원을 찾아 컵라면, 박카스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오병후 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감염을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면서 "경남도의 선제적 방역 예방과 도민의 개인 위생수칙 준수로 이번 사태를 지혜롭게 넘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집단시설과 고위험 사업장, 다중이용시설, 대구·경북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3대 방역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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