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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에어로스페이스 파크 조성사업, 문체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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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19 13:12:28
계획공모형 지역주도 관광개발사업 대상지로
5년간 국비 90억, 지방비 90억 등 18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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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경남 사천시 에어로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조성사업 계획도.(사진=경남도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문화관광체육부 주관 2020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에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8개 도 152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선정된 이번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조성사업'은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90억 원, 지방비 90억 원 등 총사업비 18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문체부의 ‘2020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은 기존의 지역관광개발사업이 중앙정부 주도의 인프라 시설 위주로 진행되던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동일한 형태의 성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니다.

지난해 4월 2일 범부처 국가 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지역주도적 사업 발굴 및 추진방식을 통한 지역수요 맞춤형 관광활성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문체부가 작년 시범사업 공모에 이어 올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조성사업'은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공군 등 민·관·군이 연계 협력해 국내 최고의 다양한 항공우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에어로 스페이스 에듀케이션 파크로 조성한다.

직업 체험이 포함된 미래형 관광산업 구축의 새로운 모범 사례로 제시했다.

주요사업 내용은 핵심사업, 관리운영사업, 인프라 개선사업 등 3개를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해 지속가능한 종합개발사업으로 구상했다. 총사업비 180억 원에 5년간 연차사업으로 추진한다.

핵심사업은 '항공우주과학관 재활성화 사업'으로, 매년 10월 개최되는 사천 에어쇼의 인기 프로그램인 공군용 비행시뮬레이션, 문워크 체험 등을 상시 운영한다.

차세대 항공우주산업의 미래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KAI의 완제기 생산시설을 견학하는 에듀케이션 파크 활성화 사업으로 구성했다.

관리운영사업은 민․관․군의 사업운영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KAI와 연계해 청년 대상 ‘항공부품설계 청년아카데미’와 퇴직자 대상 '항공부품제작 시니어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테마별 프로그램 캐릭터 가이드 육성사업도 기획했다.

인프라 개선사업으로는 우주과학관 내 키즈랜드 직업체험센터 조성, 외부공간 리모델링을 통한 야외뮤지엄과 에어로파크 조성,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을 계획했다.

이 사업은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방문객 수 100만 명 유치와 사업기간 내 2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민·관·군 연계-협력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이 가미된 관광자원개발사업의 모범 사례로 제시해, 국내 최고의 항공우주컨텐츠 관광지로 발전시켜 지역관광개발 및 도시 재활성화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시범사업으로 합천군 '리멤버 합천 영상테마파크사업'이 전국 2개소 중 하나로 당당히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고, 올해 확대 추진하는 공모에도 사천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도와 사천시는 민·관·군이 연계해 다양한 항공우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업 체험이 포함된 국내 최초의 미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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