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동구, 코로나19 방역지역 빅데이터로 찾는다

등록 2020.03.20 12:27: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우선 방역 지역. (이미지=강동구 제공) 2020.03.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우선 방역 지역. (이미지=강동구 제공) 2020.03.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우선 방역 지역을 파악한다고 20일 밝혔다.

구가 분석한 집중 방역 시기는 3월이다.

구의 지난해 상반기 유동인구 분석 결과에 따르면 4월 일평균 유동인구는 44만9703명으로 월 평균(38만6287명) 보다 증가했다.

구는 유동인구가 급격히 많아지는 4월을 대비해 3월 동안 집중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방역 지역은 9곳이다. 유동인구와 버스 승하차 인원, 학원·PC방 등 방역 대상 시설물 밀집도, 확진자 방문지 등을 분석한 결과다. 천호역 2번과 6번 출구, 암사역, 명일역, 길동역, 길동사거리, 천호초등학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굽은다리역 주변 등이다.

강동구 공적 마스크 스마트 지도도 제작됐다. 공적 마스크 구매처(약국)의 위치와 판매시간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gangdong.go.kr)와 해당 사이트(http://gbp.gangdong.go.kr/mask)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