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촌박스퀘어에서 청년 창업 꿈 키운다

등록 2020.03.20 12:41: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 신촌 박스퀘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 신촌 박스퀘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신촌박스퀘어에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촌박스퀘어는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에 있다. 1층은 거리가게 상인, 2층과 3층은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구는 이화여대, ㈜이푸드랩와의 협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올해 청년·대학생으로 구성된 9개팀을 선정해 신촌박스퀘어 1층과 2층에서 1~3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들은 매장 공간, 컨설팅, 창업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는다.

올해 선정된 '청년파트너 3기' 7개팀과 '청년키움식당' 9개팀은 23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