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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고 포근…낮 14~21도

등록 2020.03.23 06: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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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노란 개나리가 만개한 대구 동구 금호강변 둔치에서 시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산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인파가 몰리는 실내공간에 대한 기피는 여전하지만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행렬은 점차 늘고 있다. 2020.03.2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노란 개나리가 만개한 대구 동구 금호강변 둔치에서 시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산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인파가 몰리는 실내공간에 대한 기피는 여전하지만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행렬은 점차 늘고 있다. 2020.03.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월요일인 2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건조 경보가 내려진 울진, 영덕, 경북 북동 산지 등을 제외한 경북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14도~21도의 분포로 평년(11~14도)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청도 21도, 성주 20도, 대구 19도, 안동 18도, 영양 17도, 영주 16도, 울진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강한 바람에 의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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