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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관 "中 추가 지원 마스크 100만장 23일 인천 도착"

등록 2020.03.23 1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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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주한 중국대사관이 23일 중국 정부가 한국에 추가 지원한 의료용(외과) 마스크 100만장이 이날 새벽 중국 상하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운송됐다고 밝혔다. 중국이 한국에 지원한 의료물자. <사진출처: 주한중국대사관 제공> 2020.03.23

[서울=뉴시스] 주한 중국대사관이 23일 중국 정부가 한국에 추가 지원한 의료용(외과) 마스크 100만장이 이날 새벽 중국 상하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운송됐다고 밝혔다. 중국이 한국에 지원한 의료물자. <사진출처: 주한중국대사관 제공> 2020.03.2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정부가 한국에 추가 지원한 의료용(외과) 마스크 100만장이 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3일 왕웨이(王煒) 주한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 정부는 두 차례에 걸쳐 한국에 지원한 의료용 외과 마스크 200만장, N95마스크 10만장, 의료용 방호복 1만벌을 지원했다"면서 "1차 지원 물자는 이미 한국 방역 최전선으로 보내졌고, 대한적십자사 지사와 적십자병원을 통해 한국 전국으로 발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한국에 1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110만장의 마스크와 의료용 방호복 1만벌은 지난 11일부터 16일 사이 한국에 도착했다. 통관 등 절차를 통해 20일부터 한국 전역으로 발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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