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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윤두현 경산 예비후보 "긴급구호자금 투입해야"

등록 2020.03.23 19: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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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예비후보

윤두현 예비후보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21대 총선 경북 경산시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윤두현 예비후보는 23일 “생존의 기로에 놓인 자영업자, 중소상공인의 피해지원을 위해 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제안한 40조원 규모의 ‘긴급구호자금’ 투입을 정부여당이 적극 이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황 대표가 건의한 긴급구호자금은 자영업자, 중소상공인에게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3개월 동안 무상 지원하는 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험료, 전기료, 수도료를 각각 5만원까지 지원하고,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부가가치세를 최소 6개월 유예해 고통받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코로나19 불황을 버텨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라고 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정부는 명확한 원칙을 갖고 피해지원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1회성 지원이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 소상공인, 일용직 근로자, 저소득층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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