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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경기도일자리재단, 코로나19 성금 기탁 등

등록 2020.03.24 09: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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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임직원이 모은 성금 311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은 부천본부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열었다.

재단과 노조가 함께 추진한 행사로, 노사 화합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성금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의료봉사자에게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입하거나 방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토종텃밭 보존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 종자관리소는 24일 '토종텃밭 보존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 특성을 지닌 토종종자 자원을 확보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토종종자 10개 품목을 보유하거나 보유할 계획인 농업인이나 법인이다. 종자 채취와 증식 경험이 있고, 재배 가능한 농지를 보유하거나 임대해야 한다.

농지의 재배 면적은 최소 330㎡ 이상이어야 한다. 필요 시 토종농산물 생산교육 실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다. 종자관리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는 신청자의 농지를 확인하고, 담당 부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종자 품목당 생산량의 20% 이상을 채취해 토종종자 은행에 입고하면 1곳 당 100만원의 보존비용을 12월 지급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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