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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군산시지부, 고령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앞장'

등록 2020.03.25 14: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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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 군산시지부와 군산농협, 농촌현장지원단은 25일 전북 군산시 개정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협 군산시지부와 군산농협, 농촌현장지원단은 25일 전북 군산시 개정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군산=뉴시스]  농협 군산시지부와 군산농협, 농촌현장지원단은 25일 전북 군산시 개정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은 주택의 노후화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 추진에 앞서 농업인 행복콜센터의 상담·접수를 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했다.

이에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선정된 어르신 자택을 찾아가 오래된 장판과 벽지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 농업인 전용 콜센터로 전문상담사의 말벗 서비스는 물론 지역 봉사 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는 맞춤형 종합 복지 서비스다.  

박형기 군산농협 조합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지부 조인갑 지부장도 "앞으로도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농촌 지역 취약계층 농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돌봄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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