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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풍 동반 최대 300㎜ 많은 비…"시설물 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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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26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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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오라2동 월정사 앞뜰에 분홍매가 활짝 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한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26일 제주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따뜻한 수증기를 동반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50~150㎜, 산지에 최대 300㎜ 이상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지형 효과가 더해지는 산지와 남부, 동부 중산간 중에는 시간당 30㎜ 넘는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람도 심상치 않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아침 최저 13~15도, 낮 17~21도로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강풍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설치한 선별 진료소 천막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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