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시 올해 기술강소기업 55개사 유치 목표

등록 2020.03.26 07:22: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시 올해 기술강소기업 55개사 유치 목표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경제부시장실(본관 8층)에서 조원경 경제부시장 주재로 ‘2020년 제1차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전략 회의’를 열고 올해 기술강소기업 55개사 유치 목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략 회의는 관련 부서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2019년 추진 실적과 2020년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는 지난해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사업’을 시정 10대 핵심과제로 정해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기술력이 뛰어난 기술강소기업의 울산 이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조례·규칙 개정과 입지·장비·고용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보조금 지침 등 제도를 정비했다.

또 기술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입주 공간 확보, 투자유치위원회·협의회 구성, 창업 투자 지원, 기업 인증 지원, 투자유치팀 운영, 타깃기업 발굴(95개사),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울산테크노파크 등 입주 공간에 강소기업 54개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주력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차전지, 수소산업, 자동차산업 등에 기술력을 갖춘 기술강소기업 55개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 이전·창업한 기술강소기업에 특별지원 보조금과 연구개발비(R&D)를 지원하는 등 우수한 기술강소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원 등 입주 공간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창업 지원, 대·중소기업 공동 기술개발 지원 등을 확대한다.

아울러 기업맞춤형 투자유치팀 활동과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