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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 취약계층 등에 긴급구호 물품

등록 2020.03.26 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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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 제공)

(사진=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는 인천시 서구, 계양구, 강화군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 167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는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 167명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손 세정제 등이 담긴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50개를 지원했다.

또 추가적으로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이 포함된 코로나19 예방 키트 20개와 개학이 미뤄져 등교를 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가정 내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마음건강키트 25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임경숙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장은 “코로나19 긴급구호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광역시 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굿네이버스 생필품 키트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 총 4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지원,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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