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공직자 재산공개]이재명 재산 5억이상 줄어 23억2980만원

등록 2020.03.26 11:18:26수정 2020.07.07 16:30: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기도 31개 단체장 중 엄태준 이천시장 가장 많은 55억8404만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수원=뉴시스] 박다예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산은 23억2980만원으로 전년보다 18%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 공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이 지사의 재산은 전년(28억5150만원)보다 5억2170만원(18.2%) 감소한 23억2980만원으로 나타났다.

본인과 배우자가 공동 소유한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소재 아파트 1채, 모친 소유 군포시 산본동 소재 아파트 1채의 공시가격이 올라 가액이 1억3599만원 증가했다.

하지만 본인과 배우자 소유 예금이 비용 지출로 인해 각각 3억4907만원, 1억492만원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김희겸 제1부지사의 재산은 전년(11억9678만원)보다 7914만원 늘어난 12억759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은 전년(6억3208만원)보다 1억3018만원 줄어든 5억190만원을 신고했다.

황성태 경기도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의 재산은 전년(8억7988만원)보다 2억2856만원 늘어난 11억845만원이었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재산이 3억4812만원에서 4억7716만원으로 늘었다. 무려 37%인 1억2904만원이 증가했다.

경기도 31개 기초지자체장 중에선 엄태준 이천시장이 가장 많은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엄 시장 재산은 전년(50억8101만원)보다 5억302만원 늘어나 55억8404만원이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