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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송하진 전북 지사 20억7800만원, 송성환 의장 2억7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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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26 10:46:43
시군 단체장 최고 이환주 남원시장 15억7400만, 최소 강임준 군산시장 3억9100만
도의원 최고 최훈열 의원 70억2600만, 최소 김정수 의원 -7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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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왼쪽)외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재산이 20억7820만원으로 전년대비 2200만원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관보를 통해 도지사, 행정·정무부지사, 도의회 의원(39명), 시장·군수(13명) 등 대상자 55명의 2020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공개했다.

송성환 도의장은 2억7270만원으로 신고돼 전년대비 6470만원 늘었으며 최용범 행정부지사와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각각 11억6900만원, 2억1480만원으로 신고됐다.

39명의 도의원 가운데는 최훈열 의원(부안)이 70억265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으며 김정수 의원(익산2)이 -7060만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도의원 가운데 10억원 이상 신고자는 14명, 5억~10억원 8명, 1억~5억원 11명, 1억원 미만 5명 등이다.

시군 단체장 중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15억74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강임준 군산시장이 3억9100만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들 가운데 10억원 이상 신고자는 1명, 5억~10억원 2명, 1억~5억원 7명, 1억원 미만 3명 등이다.

또한 전라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군의원 등 관할 공개대상자 200명에 대해서는 도보(전라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같은날 공개했다.

공개대상자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전라북도 공직유관단체장 6명과 시·군 의원 194명이며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의 재산 변동 내역이 모두 포함돼 있다.

전라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의 재산규모 및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6억3285만원으로 전년도 신고재산액 평균 대비 약 3085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 재산공개대상자 200명 중 1억~5억원인 경우가 82명(41%)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1억원 미만이 35명(17.5%), 20억원 이상 보유자도 10명(5%)이다.

재산 증가자는 130명(65%), 재산 감소자는 70명(35%)으로 전년도보다 재산 증가자는 9.38% 증가, 감소자는 8.75% 감소했다.

 증가요인은 개별공시지가, 공동주택·단독주택 공시가격, 주가 상승 등 가액 변동 요인의 상승과 급여(수입) 저축 등이며 감소사유는 생활비·교육비 지출, 기존 신고대상의 고지거부 및 등록제외(사망, 직계비속인 자녀의 혼인 등)로 인한 재산 감소 등으로 신고됐다.

박해산 전북도 감사관은 “재산의 취득과 상실 등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엄정한 심사로 부정한 재산증식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자윤리법에 근거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공직자 재산공개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고위공직자의 재산을 국민에게 공개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윤리를 확립할 목적으로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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