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총 9241명…수도권 800명 돌파, 사망자 131명(종합)
검역서 30명, TK 38명, 수도권 28명 등 추가
치명률 1.42%, 80대는 14%, 완치율은 44.8%
[서울=뉴시스]질병관리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대비 104명 늘어난 9241명이라고 밝혔다. 확진 후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414명 늘어 총 4144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질병관리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924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0시 기준) 확진환자는 9137명이었는데 하루만에 104명 더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환자 104명 중 검역 과정에서 발견된 환자가 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구 26명, 경기 14명, 서울13명, 경북 12명, 대전 6명, 인천·강원·충북 각각 1명씩이다.
누적 환자는 대구 6482명, 경북 1274명, 경기 401명, 서울 360명, 검역 131명, 충남 124명, 부산 112명, 경남 90명, 세종 44명, 인천 43명, 충북 39명, 울산 37명, 강원 31명, 대전 30명, 광주 19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6명 등이다.
대구·경북지역 환자는 총 7756명, 수도권 환자는 804명이다.
사망자는 밤 사이 5명이 더 늘어 131명이다.
확진환자 중 사망자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1.42%이며 80대 이상 치명률은 13.94%다. 70대는 6.66%, 60대는 1.72%, 50대는 0.58%, 40대는 0.08%, 30대는 0.10%다.
확진 후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414명 늘어 총 4144명이다. 완치율은 44.8%다.
현재까지 34만1332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4369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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