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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코로나19 극복' 각계각층 온정 잇달아

등록 2020.03.26 1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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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생활개선회는 재능기부로 제작한 면 마스크 300개와 마스크 필터 900개를 시에 기부했다.

하남시생활개선회는 재능기부로 제작한 면 마스크 300개와 마스크 필터 900개를 시에 기부했다.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159만원에 141만원을 보태 3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으며, 하남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박영철)이 조합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300만원을 전달했다. 미사정형외과의원(원장 박영수)도 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또한 하남시생활개선회(회장 심우정)는 재능기부로 제작한 면 마스크 300개와 마스크 필터 900개를 기부했다. 이는 코로나19 긴급지원 위기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시 창우동에 소재한 ㈜영진전기(대표 원정길)는 1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100개를 기부해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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