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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난기본소득 1인당 '15만원+도지원 1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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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26 11:30:00
4인 가족 100만원...코로나19 위기극복 324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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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소득 지급에 대해 기자회견하는 엄태준 시장.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대책으로 시민 1인당 15만 원씩, 4인가구 기준 60만원의 ‘보편적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1인당 15만원 지급은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총 지원규모는 324억원이다.
 
앞서 경기도가 밝힌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방침과 별도로 지급하는 것으로 도 지원액을 더하면 시민 1인당 25만원씩 4인가족 기준으로 하면 100만 원이 지급된다.
 
엄태준 시장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보편적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사전에 의회에 협조를 요청했고 의회에서는 원포인트 조례를 제정하기로 협의했다.

엄 시장은 "경기도 지원금을 포함, 3개월 동안 이천시 실물경제 시장에 약 540억 원의 수요가 창출돼 그만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급대상은 26일 기준 시점부터 신청일까지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하는데 2월말 기준 이천시 인구는 21만5869명이다. 
 
재원은 일반회계의 순세계잉여금 324억원이고, 지급절차 등 구체적 실행방안은 ‘보편적 재난 기본소득 지원 TF’를 구성해 결정키로 했으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는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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