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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호동에 개방형 공영주차장 조성

등록 2020.03.26 11: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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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시 남구가 삼호동 지역에 개방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5월부터 거주자 우선주차제로 운영한다. 사진은 삼호동 개방형 공영주차장 조감도. 2020.03.26. (사진=울산 남구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울산시 남구가 삼호동 지역에 개방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5월부터 거주자 우선주차제로 운영한다. 사진은 삼호동 개방형 공영주차장 조감도. 2020.03.26. (사진=울산 남구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삼호동 지역에 개방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5월부터 거주자 우선주차제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삼호주공아파트와 와와공원, 옥현초등학교 등이 위치한 삼호동 일대는 그동안 불법 주차를 하는 차량들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남구는 현재 추진 중인 삼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삼호주공아파트 인근 국유지 등을 활용해 총 110면 규모의 개방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오는 4월 1일부터 삼호동 행정복지센터, 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거주자 우선주차 신청을 받는다.

월 이용요금 1만원으로 1면을 배정받아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석겸 남구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은 "삼호동 일원은 주거지 밀집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불법주차 문제가 심각했다"며 "이번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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