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후보등록 첫날 대전·세종·충남서 62명 등록

대전 22명·세종 8명·충남 32명

[대전=뉴시스] 대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모두 6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전세종충남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대전 7개 선거구에서 22명, 세종 2개 선거구 8명, 충남 11개 선거구에서 32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대전 동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36)·미래통합당 이장우(55), 국가혁명배당금당 송인경(70) 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중구에선 민주당 황운하(57)·통합당 이은권(61)·배당금당 홍세영(50·여) 후보가 등록했다.

서구갑에선 민주당 박병석(68)·통합당 이영규(59)·충청의미래당 이강철(61) 후보가 등록했고, 서구을은 통합당 양홍규(55)·우리공화당 이동규(54)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갑에선 민주당 조승래(52)·공화당 양순옥(61·여)·민중당 김선재(33)·배당금당 김병수(47) 후보가 선관위를 찾았고, 유성구을에선 민주당 이상민(62)·통합당 김소연(38·여)·정의당 김윤기(45)·배당금당 이범용(56) 후보가 등록했고, 대덕구에선 민주당 박영순(55)·통합당 정용기(57)·배당금당 강휘찬(68)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올해 2개 선거구로 나눠진 세종시갑 지역구에선 민주당 홍성국(57)·통합당 김중로(69)·정의당 이혁재(47)·배당금당 김영호(69·여)·무소속 박상래(61) 후보가 등록을 끝냈고, 세종시을에선 통합당 김병준(66·)민생당 정원희(64)·배당금당 정태준(66)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충남의 11개 선거구에서도 후보들이 속속 선관위를 찾아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는 모습이 이어졌다.

천안시갑 선거구에선 민주당 문진석(58)·통합당 신범철(49)·공화당 정조희(54)·친박신당 조세빈(51) 후보가 등록했고, 천안시을에선 민주당 박완주(53)·통합당 이정만(58)·민중당 이영남(43·여) 후보가 등록을 끝다. 천안시병에선 민주당 이정문(47)·통합당 이창수(57)·정의당 황환철(50)·무소속 김종문(53) 후보가 신청을 마쳤다.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는 민주당 박수현(55)·통합당 정진석(59)·배당금당 이홍식(42)·무소속 김근태(67) 후보가 등록했고, 보령서천에선 민주당 나소열(60)·통합당 김태흠(57)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아산시갑은 민주당 복기왕(52)·통합당 이명수(65)·배당금당 박현숙(62·여)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아산시을에선 민주당 강훈식(46) 후보만 등록했다.

서산시태안군에선 민주당 조한기(53)·통합당 성일종(57) 후보가 등록했고, 논산시계룡시금산군에선 통합당 박우석(66)·배당금당 명소윤(54·여)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당진시에서는 민주당 어기구(57)·통합당 김동완(61)·공화당 전병창(64)·민중당 김진숙(45·여)·배당금당 박경재(59) 후보가 선관위를 찾았고, 홍성군예산군 선거구에선 민주당 김학민(59)·통합당 홍문표(72)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오후 6시에 후보자 등록 접수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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