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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코로나19 여파로100경기로 축소 검토

등록 2020.03.26 13:35:37수정 2020.03.26 13: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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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5월 중순 이후 가능성

【휴스턴=AP/뉴시스】워싱턴 내셔널스 선수들이 3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승리하며 환호하고 있다. 워싱턴은 휴스턴에 6-2 역전승을 거둬 최종 4승3패를 기록하며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9.10.31

【휴스턴=AP/뉴시스】워싱턴 내셔널스 선수들이 3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승리하며 환호하고 있다. 워싱턴은 휴스턴에 6-2 역전승을 거둬 최종 4승3패를 기록하며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9.10.31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100경기로 축소될 가능성이 나왔다.

미국 USA투데이는 "올해 코로나 19로 개막전이 연기된 메이저리그가 개막 날짜를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즌 개막은 5월 중순 이후가 될 전망이며, 162경기를 전부 소화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 10월말까지 100경기를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11월에 야구를 하게 된다면 추운 곳을 피해 따뜻한 곳에서 중립 경기를 치르는 것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현재 6만명이 넘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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