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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후까지 비 소식…최대 150㎜ 예상

등록 2020.03.27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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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시 애월읍 구엄포구에서 큰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뉴시스DB) ktk2807@newsis.com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시 애월읍 구엄포구에서 큰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27일 제주 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린 후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50~100㎜, 많은 곳은 최대 15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를 나타내겠고, 낮기온은 13~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서부 앞바다에 2.0~5.0m, 나머지 해상에는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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