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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율 50% '골든크로스' 16일째...치명률 1.5%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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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28 10:58:51
환자 발생 68일만에…코로나19 완치율 50% 넘겨
'골든크로스' 지난 13일 이후 16일째 이어지는 중
사망자 5명 늘어 144명…80세 이상 치명률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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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46명 늘어 총 9478명이 됐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 수가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수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완치율은 50%를 넘겼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지난 1월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 68일 만에 완치율이 50%를 넘겼고, 총 완치자 수가 신규 확진자 수보다 많은 골든크로스도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478명 중 481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전날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146명, 완치자는 283명 각각 늘어났다.

이날 추가 완치자가 늘어나면서 완치율은 50.7%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감염자 10명 중 5명 가까이가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것이다. 수치는 전날 0시 기준 48.5% 대비 2.2%포인트 늘어났다.

완치자가 48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 69일 만이다. 국내에서 처음 완치자가 나온 지난달 5일에 견줘서는 52일 만이다. 최근에는 3일 간격으로 완치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하루 동안 완치자 수가 신규 확진자 수보다 많은 경우를 뜻하는 '골든크로스'도 지난 13일부터 16일째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망자가 매일 발생하며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도 1.5%를 넘겼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하루 새 5명이 늘어 총 144명이 됐다. 5명의 사망자는 80대가 3명, 90대가 2명이다. 대구에서 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경북 1명, 경기 1명 등이다.

전체 치명률은 1.52%였지만 80세 이상 고령자의 치명률은 16.2%에 달했고, 70대 치명률도 6.49%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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