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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복합 스포츠레저 단지, 택지 분양

등록 2020.03.31 11: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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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건설용지 분양

367만㎡ 스포츠레저시설 사업 중 1단계

김해 복합스포츠레저 사업지구

김해 복합스포츠레저 사업지구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록인김해레스포타운이 추진하는 김해시 진례면 복합스포츠·레저시설 사업지구의 대규모 택지가 분양된다.

 록인은 진례시례지구에 조성된 공동주택용지 중 임대주택 건설용지 4개 블록을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 건설용지의 블록별 세대수는 A-1블록(60㎡ 이하) 922세대, A-2블록(60㎡ 이하) 998세대, B-1블록(60~85㎡) 639세대, B-2블록(60~85㎡) 616세대 등 3175세대이다.

 록인은 이번 입찰을 통한 임대주택 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98만2440㎡의 조성 택지를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분양한다.

 조성 택지는 공동주택용지 8개 블록, 단독주택용지 379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5필지, 주차장 등이다.

 록인은 김해시 진례면 일대 367만㎡에 주거용지와 골프장, 축구장, 야구장 등을 포함하는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택지 분양은 1단계 사업이고, 체육시설 조성 등은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한다.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록인은 2005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다가 택지 분양을 시작으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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