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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1인실 있던 9세 아동 확진…의정부성모병원 내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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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31 18:47:34
3월26일 입원, 첫 검사에서는 음성
25일 의정부성모병원 방문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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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수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31일 오전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원격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31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9세 아동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03.31.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아산병원 1인실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9세 여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31일 "오늘(31일) 9세 아동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게 맞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 환자는 뇌실 내 출혈로 지난 3월26일 소아신경외과 환자로 입원했다. 이 환자는 미열 증세도 있어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관계자는 "입원 당시엔 1인실로 입원했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중간에 병실을 이동했고 이 때까진 음성이었다가 다시 1인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며 "양성 판정이 나왔을 땐 1인실에 있을 때였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고도 음압격리병실로 이동한 상태"라며 "역학조사관이 현장에서 접촉자 확인 등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환자는 26일 서울아산병원 입원 전인 25일에 의정부성모병원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간호사와 간병인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4월1일부터 병원을 폐쇄할 예정인 곳이다. 이 관계자는 "아직 다른 병원 방문 여부는 확인된 게 없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지는 않았다. 환자 도착 시 방문력 등을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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