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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재정 위기…'주급 7억원' 호날두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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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01 18:05:24
코로나19로 유벤투스 재정 악화…친정팀 맨유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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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AP/뉴시스】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차전 경기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호날두는 해트트릭을 기록해 팀의 3-0 승리를 혼자서 해결했고 원정 1차전 0-2 패배로 탈락 위기에 몰렸던 유벤투스는 1,2차전 합계 3-2를 기록, 8강에 올랐다. 2019.03.13.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가 재정적인 위기에 빠지면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일 메사게로는 1일(한국시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에 접어들면서 세리에A 시즌 종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리그가 이대로 끝난다면 유벤투스의 재정 악화는 피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유벤투스는 주급 50만 파운드(약 7억5000만원)를 수령하는 호날두를 이적시킬 확률이 높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유럽 주요리그가 '올스톱' 되면서 유벤투스도 재정적인 위기에 놓였다.

최근에는 선수단과 4개월 급여에 해당하는 9000만 유로(약 1209억원)를 삭감하는 데 동의했다. 400억원의 연봉을 받는 호날두도 약 51억원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유벤투스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고액 연봉자인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까지 열어뒀다.

복수의 유럽 매체들은 호날두가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갈 것으로 점치고 있다. 특히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다음 행선지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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