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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쿄올림픽, 최대 난제는 경기장 확보" 日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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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02 07: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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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25일 일본 도쿄의 오다이바 해양공원 앞에 피어나는 벚꽃 뒤로 오륜 조형물이 보인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보다는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을 보고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전화 회담에서 올림픽의 1년 연기를 확정한 바 있다. 2020.03.2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2021년 열리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경기장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2일 "올림픽이 1년 연기돼 산적한 문제가 많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경기장 확보다"고 보도했다.

올림픽은 당초 오는 7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2021년으로 연기를 결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부 행사장의 경우는 스포츠 전용 경기장 뿐만 아니라 평소에 전시회장 등 이벤트를 하는 복합 시설이다. 1년 후의 예약은 마친 시설도 있어 담당자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알려졌다.

역도가 열리는 도쿄국제포럼은 약 2년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2021년 여름은 이미 예약돼 있는 상황이다.

또한 메인프레스센터 등에 사용되는 도쿄 빅사이트도 오는 10월부터 2021년까지 150건이 넘는 이벤트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

시설 담당자는 "향후 협의를 통해 조정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매체는 레슬링 경기장 등도 갑작스런 대회 연기에 시설 관계자들이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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