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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 세계 최고 유망주 7위

등록 2020.04.02 1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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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AP/뉴시스]발렌시아 이강인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홈경기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강인은 1-2로 뒤진 후반 33분 카를로스 솔레르와 교체돼 추가 시간 7분을 포함한 약 19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첼시와 동률을 이뤄 16강 진출 여부는 내달 11일 아약스(네덜란드) 원정에서 판가름 난다. 2019.11.28.

[발렌시아=AP/뉴시스]발렌시아 이강인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홈경기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강인은 1-2로 뒤진 후반 33분 카를로스 솔레르와 교체돼 추가 시간 7분을 포함한 약 19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첼시와 동률을 이뤄 16강 진출 여부는 내달 11일 아약스(네덜란드) 원정에서 판가름 난다. 2019.11.28.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세계 최고 유망주를 뽑는 조사에서 당당히 톱10에 진입했다.

이강인은 지난 1일 글로벌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이 발표한 넥스트 제네레이션(NxGn) 2020에서 전체 7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2001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미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지휘하며 골든볼을 차지, 세계무대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일본이 자랑하는 유망주인 구보 다케후사(레알 마요르카)는 이강인보다 두 계단 낮은 9위에 랭크됐다.

전체 1위는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대표 유망주인 호드리구가 차지했다. 2위는 FC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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