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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해외유입 2차 전파 41건…"철저한 자가격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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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02 14:43:58  |  수정 2020-04-02 15:51:04
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 관리 강화 방안 검토 중
고위험군 접촉가능성 높은 직업군 등에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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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선윤 김재환 기자 = 최근 2주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는 508건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한 2차 감염 사례는 41건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지난 2주 동안에 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는 약 508건으로 파악하고 있다"라며 "그 중에는 가족은 아니라 하더라도 추가적인 2차 감염을 일으킨 사례로 41건이 추가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퍼센티지로 보게 되면 약 8% 정도이나 해외유입 사례의 2차 전파라면 아무래도 대부분 동거 가족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그 정도 비율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기 전부터도 바이러스가 배출된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철저한 자가격리를 해달라고도 당부했다.

권 부본부장은 "해외유입 사례 중에는 자가격리가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이러한 부분이 발생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기 전부터도 바이러스가 배출되고 무증상도 상당 부분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더 철저한 자가격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좀 더 관리대책을 강화하는 방안과 자가격리 강화 외에 지침 상 자가격리 대상자 중에서도 동거인 중 특별히 고위험군을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강화된 대책을 지금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cheerlea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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